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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선을 따라 벗겨내주면 끝!
팩트 디자인 만큼이나 중요한게 립스틱 디자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~ 룩 앳 마이 립스 디자인은 지금껏 나온 에뛰드 하우스의 립스틱 중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(제 개인적인 생각ㅋㅋㅋ) 그동안 워낙에 장난감스런 디자인이 너무 많이 나와서........ㅡㅡㅋㅋㅋㅋ 마음에 들었던건 뚜껑이 투명이라서 일일히 다 열어보지 않고도 색상 구별이 가능하다는게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~
립스틱 몸체에는 필기체로 쓰여진 'My lips'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예뻐요 *_* 뭐 쓰다보면 닳아 없어지겠지만......ㅋㅋㅋㅋㅋ
일반 립스틱 보다 길이는 짧고, 몸통은 두꺼운 편 ㅎㅎㅎ 자 이제 겉모습 그만 살펴보고 ㅋㅋ 색상 보여드릴게요 !!
짜잔 ~ 실제 색상과 가장 근접하게 찍힌 모습이에요 캬 +_+ 1호 마이 시크릿 믹스 2호 런웨이 코랄 오렌지 3호 셀렙 팝 핑크 4호 아이 러브 핑크 5호 핑크 홀릭 6호 아이브 갓 레드 되겠습니다 ~ 이름 에쁘게 잘 지은것 같아요 ㅋㅋ (왠일로 유치찬란한 이름 아님..ㅋㅋㅋ) 겉보기에는 립스틱이 굉장히 단단해 보이지 않나요? 처음에 제품 정보를 모르고 봤을 때는 매트타입 립스틱인 줄 알았을 정도로 단단해 보여요 ㅋㅋ 그치만 발라보면 그 부드러움에 깜짝 놀란다는거 ~
1호 부터 6호 까지 차레로 1회, 2회씩 바른 발색샷이에요! 이 사진 또한 실제 발색샷과 거의 근접하게 찍혔답니다 ~ 참고해 주세요 한번의 발색으로도 발색이 잘 되긴 하지만, 아무래도 립스틱이 조금 묽은 편이라 매트한 립스틱들 보다는 본래 발색력이 뚜렷하지는 않은 편이에요 (6호를 참고해보시면 아시겠지만, 립스틱 몸통 색깔처럼 완전 쌔빨갛게 발색이 되지 않아요)
한 눈에 보기 쉬우라고 컬러 하나하나를 확대한 모습이에요 ~ ^*^ (모두 2회씩 발색한 모습입니다) 여섯가지 발색 중 가장 독특한 1호 마이 시크릿 믹스!!
하얀색의 이 립스틱은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~ 단독용이 아니라, 다른 립스틱과 믹스해서 바르는 용이에요 그래서 이름도 '마이 시크릿 믹스'
다른 색상들은 무펄인데, 이 색상만 실버펄이 자글자글 박혀있어요
각각의 색상에 덧 발라본 모습이에요 1호를 덧바르게 되면 색상이 약간 톤다운 되는 동시에 펄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섞어쓰는건 마음에 안드네요 ..ㅋㅋㅋㅋㅋㅋ
각 호수별로 섞어바른걸 확대해본 모습이에요 +_+ 실버 펄이 자글자글 ~
아무래도 흰색에다가, 덧바르는 용으로 쓰다보니 이렇게 지저분하게 묻어난답니다 ㅋㅋ 그래서 사용 후 닦아주는건 필수!
클렌징도 말끔히 되어요 - 근데 1호는 펄이 있어서 더 꼼꼼히 클렌징 해줘야 한답니다 1호 색상은 이렇게 단독으로 바르면 큰일나요 ㅋㅋㅋㅋ 사이버 인간 되버림ㅋㅋㅋ 또는 아픈사람처럼 보이기 딱 좋음ㅋㅋ 단단해보였던 겉모습과 달리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- 주름부각은 별로 없는데, 각질 부각은 약간 있는편 ㅎㅎㅎ 지속력은 그럭저럭 ~ 그래도 6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 제품력은 좋은 것 같습니다
이상으로 에뛰드 하우스의 룩 앳 마이 립스 6종 리뷰였습니다 :) อันนี้เบอร์ 9 ค่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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